현존 속에 거닐음 아카이브

현존 안에 거닐음

제목작은미소2020-12-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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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시간 

걸어온 길은 뒤돌아 뉘우치고

가야할 길은 용기내어 내딛는 시간

 

한걸음 한걸음

그분의 뒤를 따라

그렇게 살고파

이만큼 살아온 시간들...

 

그래

고생했다

말없어도

 

작은 미소로 바라보는 그분이 계시기에

살얼음판을 걷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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