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방글라데시 마이멘싱 교구 패트릭 주교좌 성당에서 히야친타 수녀님과 글라라 수녀님의 첫서원 미사가 있었습니다.
마이멘싱 교구 포넨 주교님(Ponen Paul Cubi, CSC)이 집전하신 이번 첫서원 미사에는 여러 신부님, 수녀님들, 가족들이 참석해 서원의 삶을 시작하는 두 수녀님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셨습니다. 지원자들의 봉헌 행렬과 작년에 첫서원을 한 대건안드레아 수녀님도 전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현지 성소로 자리를 잡아가는 방글라데시 공동체에 주시는 은총에 더 감사하게 됩니다.
축복 가득한 희년에 희망의 순례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수녀님들의 여정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함께 기도해주시는 은인들께도 축복을 빕니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 요한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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