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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갯벌 미사
조회수 167
2023-11-07 11:38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기획한 새만금 갯벌 미사가 있었습니다. 

300여 명이 모인 이 행사는 개발을 시작한 이래 새만금 갯벌의 90퍼센트가 사라진 지금, 남아있는 해창갯벌과 수라갯벌을 지키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정부는 하루 두 차례 해수유통으로 생명이 살아나고 있는 수라갯벌 위에 군산 미군기지 편의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간척한 토지도 활용방법을 찾아내지 못한 채 2050년까지 새만금 간척사업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토건세력과 정치세력의 이익만을 충족시켜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대책 없는 사업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생태계를 살려내고, 주민들을 살려내자는 지향으로 해창갯벌, 일명 장승갯벌에 두 개의 장승을 세운 후 미사를 봉헌하고, 수라갯벌이 보이는 곳으로 이동하여 그곳에 기대어 살아가는 생물종들에 대한 활동가들의 설명을 들으며 갯벌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체감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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