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는 공동의 집 지구를 돌보는 가치를 전한 ‘환경’ 회칙이자 ‘사회’ 회칙으로, 2015년 5월 24일 인준, 6월 18일 반포되었습니다. 그 이후 교회는「찬미받으소서」 반포 5주년인 2020년부터 매년 인준일(5월 24일) 전후에 ‘찬미받으소서 주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 뿐만 아니라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여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생태 위기를 교육하고 행동하게 하는 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는 회칙 「찬미받으소서」는 가톨릭 교회 뿐 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이들의 삶을 생태적 삶으로 변화하는 데 이정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매년 회칙 「찬미받으소서」 주간을 지내고 있으며, 특별히 가톨릭 교회 모든 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공동체도 본원 공동체를 중심으로 작지만 본원 공동체 수녀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주간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수녀님들의 관심과 기도 그리고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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