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전례/기도] 주님 봉헌 축일 미사
주님 봉헌 축일을 맞아 올 한 해 전례에 사용할 초를 축성하였습니다. 온 삶을 다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예수님 봉헌의 의미를 먼저 알아 본 이들이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노래하였듯이내 삶의 주인됨을 주님께 내어드리는 축성 생활로 주님의 봉헌을 세상에 알리는 우리 수도자가 되기를 기도하며 오늘 하루를 봉헌합니다.
관리자2021-02-02298
[해외선교] 해외원조주일 가톨릭신문_방글라데시선교
해외 원조 주일을 맞아 가톨릭 신문 수원판에서 다룬 기사입니다. 낯선 땅에서 주님의 자비와 말씀을 실천하시는 모든 해외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국내에서 기도와 봉헌으로 함께 힘을 모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온라인 신문 링크입니다.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53817
관리자2021-01-30203
[전례/기도] 한국 외방선교회 새사제 첫미사 봉헌
지난 1월 21일(목)에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님의 주례로 사제 서품과 부제 서품 미사가 있었습니다. 이 날 사제와 부제가 되신 유준호 미카엘 신부님과 한승우 라파엘 신부님, 남보현 샤를 드 푸코 부제님이 27일(수) 아침, 수녀원에 와서 첫미사를 봉헌해 주셨습니다. 주례는 한승우 신부님이, 강론은 유준호 신부님이 해주셨고,미사 후 축가와 새사제 강복이 있었습니다. 한승우 신부님은 캄보디아로, 유..
관리자2021-01-27426
[알림] UCANews에 한울마루 소식이 실렸습니다
지난 성탄 특집으로 가톨릭 신문에 게재된 한울마루 소식이가톨릭 아시아 뉴스, UCA(Union of Catholic Asian) News에도 실렸습니다. 기사 내용은 가톨릭 신문에 실린 내용을 요약, 발췌한 것입니다. 링크 올려놓습니다. https://www.ucanews.com/news/korean-nuns-on-a-mission-of-mercy-for-the-poor/90863
관리자2021-01-07251
[일상] 수원역 식사제공
지난 대림 3주, 수녀님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자선주일 헌금으로 수원역 근처에서 한 끼 식사를 마련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음식과 작은 선물을 제공해드렸습니다. 수원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2014년부터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정나눔터'와 협력하여 마침 식사 제공 일정이 없다는 주일 저녁에 맞추어 본원과 병원 분원 수녀님들이 여러가지 맛있는 반찬과 따뜻한 국, 양말, 마스크, 쌍화탕 등이 담긴 ..
관리자2021-01-05304
[알림] 성빈센트협력자회 2021년 신입회원 모집
성빈센트 협력자회에서 2021년 7기 신입회원을 모집합니다.빈첸시안의 아름다운 영적유산을 함께 실현할 자비의 동반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성빈센트자비의협력자란? ***https://www.vincent.or.kr/apostolate#help 모집안내서와 가입 신청서 첨부합니다. (1월 말까지 신청)신입회원 교육은 2021년 2월 20일에 시작하여 매월 두번째 토..
관리자2021-01-02184
[사도직] 한울마루 방송_평화방송라디오
12월 28일 (월)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열린 세상 오늘!'이라는 프로그램에서한울마루 마태아 수녀님의 인터뷰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한울마루의 역사와 사도직이 이루어지는 방식에 대해 잘 나누어주셨는데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늘어나고, 봉사자와 프로그램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요즘, 나눔의 손길이 펼쳐지는 소식이 더 귀하게 느껴지고 귀를 기울이게 되는가 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
관리자2020-12-30319
[사도직] 한울마루 기사_가톨릭 신문
한울마루 이야기가 가톨릭 신문 성탄 특집 기사로 실렸네요. 따뜻한 소식 나눕니다~https://m.catholictimes.org/mobile/article_view.php?aid=351778
관리자2020-12-29193
[전례/기도] 성탄대축일미사
조용히 성탄의 참 의미를 알아듣고자 구유를 마련하고 성탄을 준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올해 성탄 전례는 예수회 조현철 신부님께서 함께 해주셨고, 강론 말씀에서코로나 백신도, 코로나 이전같은 경제 성장도 우리의 구세주가 될 수 없다는 것,사회의 약자가 적절한 돌봄을 받는 사회만이 하느님 나라를 구현하는 길이라는 것을 되새겨주셨습니다. 절실하게, 심지어는 처절하게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인간이 되신 하느님을 맞이하..
관리자2020-12-25191
[해외선교] 해외분원소식
필리핀 빠야따스에서는 수녀님들이 드레싱 바구니를 들고 가시는 곳은 어디든 임시 치료소가 됩니다. 그 정도 상처로는 병원에 갈 생각도 못하고 덧나도 어찌 손을 쓰지 못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눈이 안보인다는 아이를 데리고 큰 병원에 갔지만 빠야따스에서 왔다는 얘기에 병원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다시 국립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와 아이입니다. 시내 병원인데도 워낙 진..
관리자2020-12-19217
[행사] 성빈센트병원 생활관 및 어린이집 축복 미사
오랜 숙원 사업이던 성빈센트병원 간호사 기숙사와 직원들을 위한 어린이집이 완공되어 병원 원목팀의 이상윤 베드로 신부님의 주례로 공사관계자분들과 전 어린이집 원장님, 병원관계자분들을 모시고 봉헌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건물 1, 2층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교구들이 실내외로 예쁘게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도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3층부터 9층까지는 간호사들의 개..
관리자2020-12-16685
[전례/기도] 마닐라 첫서원 미사
마닐라 국제 양성소에서 필리핀 전교회 관구장 그레고리오 바나가 신부님의 주례로 첫서원 미사가 있었습니다. 예년과 달리 미얀마 양곤으로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필리핀 공동체에서 이루어진 첫번째 첫서원 미사였는데요. 참석할 수 없는 한국의 총원장 수녀님과 미얀마에 계신 서원자의 가족들, 선교지의 공동체 수녀님들이 온라인으로 화면을 통해 함께 하였습니다. 본원에서도 성당에 모여 함께 미사를 봉헌하는 마음으로 많은 수..
관리자2020-12-09354
[전례/기도] 수원교구 새사제 미사
지난 12월 4일에 사제서품을 받은 수원교구 사제 세 분이 집전하시는 첫미사가 본원 성당에서 있었습니다.세 분을 포함한 모든 새사제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세상을 위한 착한 목자 되시길 기원하며함께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항구하게 나아가는 사제의 삶 되시길 기도합니다.
관리자2020-12-08274
[전례/기도] 대림 1주 전례
기다림에 익숙해진 2020년 한 해의 마무리를 짓고, 대림시기와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희망의 씨앗을 품는 우리들. 오실 아기 예수님의 자리를 마련하며 내 자리를 돌아보는 시간, 병원 분원 수녀님들이 준비한 전례를 통해 바쁘게 지내느라 주님께서 문 앞에서 문을 두드리시는 소리를 듣지 못했던 그간의 모습을 성찰했습니다. 수녀..
관리자2020-11-30260
[일상] 김장해서 이웃과 나누어요~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에서 농사지은 배추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한 김장을 했습니다. 전날 밭에서 뽑아오신 배추를 21, 22일 양일에 걸쳐 성라자로 마을에 마련된 김장터에서 다듬고, 절이고, 씻고, 버무리고, 담고... 농사부터 도와주신 신자분들, 가족 단위의 봉사자들과 한울마루 봉사자들, 그리고 수녀님들이 ..
관리자2020-11-28265
[전례/기도] 첫서원 소식입니다 [1]
"나는 있는 나다." - 탈출 3, 14 이윤미 마리아 카린 수녀님의 첫서원 미사가 이상윤 베드로 신부님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
관리자2020-11-19673
[사도직] 홈리스를 위한 빈첸시안 연대 저금통 소식
찬미예수님, '홈리스를 위한 빈첸시안 연대' 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빈첸시안 가족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일년동안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지난 11월 11일 '씨튼영성센터'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위원회에서는 모금 목적에 맞는 대상을 찾고, 그에 따른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의 상황을 조사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으면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가 되어..
성빈센트영성센터2020-11-13195
[해외선교] 해외분원소식
해외 분원에서 보내온 소식 나눕니다. 필리핀에서는 여전히 쌀과 비타민 등을 나누며 빠야따스 주민들의 영양상태를 챙기고 있습니다. 11월 2일 위령의 날을 맞아 20년 전 쓰레기산사태가 일어났을 때 처참하게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며 그분들을 기리는 장소에 다녀오셨답니다.함께 계신 형제님의 부모님과 아내의 이름을 가리키고 계십니다. 항상 차에 쌀, 드레싱셋트, 약 가방을 갖고 다니시는 수녀님들,심각했던 할아버지..
관리자2020-11-09257
[일상] 수확의 기쁨을 나눠요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이기에 더 소중한 기쁨, 그 중 하나가 자연이 주는 기쁨인 것 같습니다.보는 것도 즐겁지만 열매까지 얻게 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매년 늦가을이면 본원에서는 한차례 날을 잡아 은행, 모과, 감, 도토리 등을 수확하지요. 은행나무가 많아 꽤 양이 되는 은행은 동네분들과, 분원 수녀님들과 나눌 수도 있어서 더 큰 보람을 안겨줍니다.옹기종기 함께 일하며 색다른 기쁨을 주는 가을 수확날의..
관리자2020-11-06289
[일상] 가을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일상을 벗어난 듯 보이는 이 생활이 언제 끝나려나.. 기다리며, 많은 일들을 미뤄두는 마음으로, 나중을 기약하는 마음으로 지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안에서도 간소하고, 소박하게.. 작은 기쁨을 찾는 일이 반갑지요. 어느새 선선함을 너머 쌀쌀함이 느껴지는 시월을 보내며 본원에서는 층별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였던 수녀님들의 활기와 단풍의 고운 빛깔이..
관리자2020-11-0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