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아름다운 성모님의 달!

 '성 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에서는 올해로  여섯번째 자선바자회를 열었습니다.

협력자회에서는 두달전부터 티에프팀을 구성하여 행사부장(안선미 수산나)의 책임하에 바자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청소와 물품준비,봉사자 섭외, 기부단체에 보내는 공문등을 준비하며 세상엔, 참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물품으로 후원해 주신 단체와 개인,  참석하지 못하시는 아쉬움은 기부금으로 지원해 주신분들, 판매봉사로 온 종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 덕분에 이번 바자회도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예쁜 카페를 꾸미기 위해 베란다의 먼지를 털어내고 반짝반짝 빛내주신 형제님들,

삼년째 음식부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 자매님,

해외에서 잠시 귀국한 틈을 이용하여 판매봉사에 큰 역할을 하신 자매님,

얼마전 군복무를 마치고 쉬고 있는 시간을 이용하여 봉사해 주신 형제님,

친구와 함께 판매봉사에 참석하여 빈 자리를 거뜬히 메꾸어 준 예쁜 대학생들,

예비 협력자회원이라 불리는 현서는 천원코너를 관리하며 신바람이 났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김밥을 짓고, 말고, 자르고, 포장하기 위해 새벽부터 달려오신 회원들과 자매님들,

그리고 최재용 신부님과 빈센트수녀회 수녀님들,

일회용 사용을 자제하며 사용한 많은 그릇들을 닦아 주시고, 청소와 분리수거등 뒷정리에 함께 해 주신 수녀님들,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아름답게 이루어낸 제6회 자선바자회 이야기는 어려움속에 있는 아이들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