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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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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17:11


주님께서 부활하시어 우리 곁에, 우리 안에 살아계십니다! 



 


올해 수녀원 성삼일 전례는 미얀마 선교지에서 사목하고 계시는 올리베따노 수도회 이연학 신부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신부님의 강론 나눔을 통해 예수님께 기꺼운 마음으로 발씻김을 당하고 다른 이의 발을 씻어주고자 하는 마음, 

하느님에게서 '넘겨 받은' 사랑에 기꺼운 마음으로 우리에게 목숨을 '넘겨주신' 예수님의 사랑, 

늘 하느님 앞에 나설 준비가 안되어있는 우리이지만 늘 내 앞에서 나를 맞을 준비가 되어 계신 하느님, 

'평안하냐?'고 물으시며 우리가 기쁘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느님, 

'부재'와 '실종'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가 되어 살아계신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성삼일을 지냈습니다.  


성삼일을 지내며 기쁨을 체험하는 수녀원의 모습입니다.  

기쁜 부활시기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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