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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식당 '문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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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15:20


지난 6월 4일, 


수녀님들 네 분과 관리장님이 서울 정릉에 있는 청년 식당 '문간'에 다녀오셨습니다. 


2016년 3월에 문을 연 청년 식당 '문간'은 고시원에서 굶어 죽은 한 청년의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파하던 


글라렛 수도회 소속 이문수 신부님이 시작하여 운영하고 계신 곳으로


3,000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작년에도 저희 수녀원에서 음식을 준비해 몇 차례 일일 봉사를 다녀오셨는데


올 해 코로나 때문에 미뤄오던 일정을 이번에 진행하였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해지는 요즘, 작은 정성으로 이런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수녀회 홈피 갤러리 꼭지의 시스템 문제로 게시가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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