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로마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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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은총으로 저희 공동체 해외선교가 10년을 넘어선 현재,

처음으로 필리핀 국제양성소 미션센터에서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해외선교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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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모임에 선교사로는

미얀마선교지에서 엘리사벳수녀, 야누아리아수녀, 파비올라수녀, 제노베파수녀.

방글라데시선교지에서 요셉피나수녀, 효주아녜스 수녀,

필리핀선교지에서 야고보수녀, 아니타수녀, 빈센티나 수녀

그리고 베아트릭스수녀님과 이냐시아수녀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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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냐시아수녀님께서 시작기도와 함께 워크샵을 진행해주셔서 편안하고 풍성한 그룹나눔과

각 사도직보고, Outing, 해외선교의 평가와 전망

그리고 베아트릭스수녀님의 총평과 '기쁨', '감사', '희망'의 주제로 가진

마지막 워크샵에서 저희 미션의 강점과 약점, 비젼을 진솔하게

나누는 가운데 모두 앞으로의 미션에 용기와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많은 가난한 이들에게로 나아가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선교사가 되기를 다짐하는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소중한 시간들을 준비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베아트릭스 수녀님, 이냐시아 수녀님,

함께 했던 모든 수녀님들 그리고 기도로 함께 해주신 공동체 모든 수녀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