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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_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 다녀왔습니다.
조회수 369
2019-07-11 11:33


매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28년 동안 피해자 할머님들의 목소리를 이어 받아, "범죄 인정하라, 공식 사죄하라, 법적 배상하라, 역사교과서에 기록해서 교육하라, 추모비와 사료관을 건립하라, 책임자를 처벌하라"라고 외침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 수도회도 오늘 1395차 수요시위에 함께 하였습니다.



94세의 이옥선할머님께는 '내가 15살에 영문도 모르고 끌려갔다, 우리 할머니들이 다 죽어도 이 문제는 해명되어야 한다, 후세대들이 있기 때문이다, 끝까지 같이해서 사죄받게 해달라'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21명의 할머님들이 생존해 계십니다. 




1395차 수요시위에는 대학생들과 동아리 학생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시민 등 400명이 함께 했고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수녀회와 우리 수녀회가 참여 하였습니다.


2015한일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화해치유재단에 관한 내용은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화해치유재단 해산에 대한 정의연 성명.pdf (212.1KB)화해치유재단 해산에 대한 정의연 성명.docx (20.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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