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나눔터 한울마루와 공부방 한울이네 환경개선을 위해 한울이네 터에 공사를 시작한지 거의 3년만인 5월, 두 사회복지시설과 성빈센트병원 행정업무 공간을 수용하는 성빈센트관이 완공되어 축복식을 했습니다.
주례를 맡아주신 이재열 안토니오 신부님과 내빈으로 모신 건축 관계자,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셨고, 많은 봉사자와 수녀님들이 오셔서 한울마루가 손님들로 가득 찼습니다. 설계를 담당한 간삼건축 부대표님은 인사말씀에서 '건축물이 그 지역에서 명소가 되는 것은 건축물의 아름다움이나 기능성보다는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가지는 의미 때문인 경우가 많다'며 '한울마루, 한울이네와 같이 가치있는 일에 쓰일 건물을 설계하게 된 데에 감사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쉽지 않은 환경에서 공사기간 많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한울마루, 한울이네 수녀님들과 봉사자분들 모두 수고가 많으셨는데요. 새로 마련된 공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활기있게 나눔이 이어지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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