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속에 거닐음 아카이브

현존 안에 거닐음

제목맺음2021-06-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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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은

품은 대로

가슴을 연다.


비록 아픔이 있어도

그 아픔이 당연한 것 처럼


마지막 맺음을 위해

가슴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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