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속에 거닐음 아카이브

현존 안에 거닐음

제목새벽을 열며2021-12-28 11:23
작성자

mb-file.php?path=2021%2F12%2F28%2FF9731_%EC%B6%94%EC%95%941HMO_0317.jpg
 


주님!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제 입이 당신 찬미 전하오리다.

 

새벽을 열며

제일 먼저 입술에 십자가를 그으며 하는 기도이다.

그러면서도

오늘 하루 중에

그분을 가슴에 안고 사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잊고 사는 시간이 더 많음을...

그래도

그분은

한순간이라도 당신을 찾음을 기뻐하시며 대견해 하신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죽음의 길을 걷는지 살피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소서.

 


게시판관리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