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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화장실 이야기 2
조회수 624
2019-04-0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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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만들며 뒤쪽에 정화조를 깊게 파 오물이 바로 강가로 가지 않고 정화조에서 정화된 물만 흙으로 스며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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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에는 물을 들고 들어가 그 안에서 샤워까지 같이 하고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만들어져 있어서 공동웅덩이에서 목욕하지 않아도 되어 피부병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울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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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뉴질랜드 자매님의 후원으로 우물과 화장실을 가지게 된 두 성당의 소수 부족민들은 주변의 방갈리집에서 눈치 보며 사용하던것에서 자유로와졌습니다.
이제는 부족민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했습니다.

 
저희가 힘들게 다니면서도 행복했던것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받아 기뻐하고 나누려 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가 재충전됨을 확인했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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