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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조회수 108
2022-11-17 17:13


  급식소 세 곳을 운영하던 필리핀에서는 코로나 기간 계속해서 급식 대신 매주 토요일 쌀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양성소에 있는 수련수녀님과 청원자매들이 함께 사도직 실습을 했다는 소식 전해주셨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한국 까리따스에서 긴급 식량지원 프로젝트를 후원해 준 덕분에 

먼 길을 달려 인도 접경 지역에 방문하여 나눔을 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희망의 집 아이들과 성소자들이 기쁘게 쌀을 나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나눔을 한 곳은 코로나 때문에 직장을 잃고 시골로 돌아온 분들도 계시고, 

도시에서 일하고 있는 자녀들에게 생계를 의지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형편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코로나에 걸려 발을 절게 되신 분도 만났다고 하시네요. 

코로나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는 그분들께 쌀과 밀가루, 기름, 콩, 소금 등 생필품을 나누어 드렸는데 

올해 성탄 때도 오시라고 초대를 받으셨답니다.  

어려운 사정에 드린 작은 나눔이지만 크게 기뻐하시고 보답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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