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글보기
영화 "자유 연대"_헬레나 스투들러 수녀 이야기
조회수 199
2021-04-16 15:44

 


2차 세계대전 당시 여러 수녀원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왔던 일화들이 있지요. 


그중 프랑스 북동부 마을에서 활동한 헬레나 스투들러라는 사랑의 딸회 수녀의 일화를 담은 영화 '자유 연대'가 2019년 개봉되었는데요. 

2017년 빈첸시안 영성 400주년을 기념한 이 영화는 파블로 모레노라는 스페인 감독이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평화방송 가톨릭 명화 극장에서 이 영화를 방영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방송 시간> 

4월 23일 (금) 23:00

4월 24일 (토) 15:00

4월 25일 (일) 01:00

4월 27일 (화) 00:00



다음은 평화방송의 영화 소개글입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의 국경이 마주한 프랑스 북동부의 마을에서 갑자기 주민 퇴거령이 내려져 마을 사람들은 모든 걸 잃고 떠나야 하는 신세가 됩니다. 

헬레나 수녀는 트럭을 이끌고 직접 마을로 들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 주며 그들의 고통과 함께합니다. 

전쟁 위기 속에서도 고아들, 노약자들, 죄수들, 그리고 자유를 위해 탈출한 이들에게 헌신적인 행동으로 이타적인 사랑을 베푼 수녀의 삶이 감동을 안겨 줍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 주변의 힘겨워하는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베풀며 주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카테고리알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