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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시민합창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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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5:37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기억식이 있었습니다. 

유가족과 시민들, 정계인사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기억식 행사 마지막 순서는 총 4214명이 영상으로, 혹은 현장에서 참여한 4160 시민합창단 <세월의 울림>의 공연이었습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는 작년 11월부터 시민합창단을 모집해 악보와 음원을 배부하였고 2월부터는 현장 참여자들을 위한 연습도 진행했습니다. 




저희 수녀들도 마음을 모아 3500명의 영상참여자 중 하나로 출연하였는데요. 

메들리로 구성된 노래 몇 곡을 한 달여 간 연습하며 노랫말에 담긴 아픔과 진실규명에 대한 의지를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세월의 울림> 합창 공연 영상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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