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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차 성소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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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7:19


지난 부활 제 4주일은 착한 목자 주일이자 제 61차 성소주일이었습니다. 

수원 가톨릭 신학교에서 열린 성소주일 행사 모습입니다.


올해는 예비신학생 모임, 예비수도자 모임에 나오는 수원교구 학생들을 초대해 신학교를 개방하였는데요. 

1200명 가량의 인원이 모여 이성효 리노 주교님과 함께 미사를 드리고 좋은 날씨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 수도회 부스에서는 독일 파더본 공동체 살바토리스 수녀님에게 성모님께서 발현하시어 부탁하신 작은 묵주의 기도를 바치고, 빈센트 성인의 모습과 말씀을 씰링 왁스로 찍어 열쇠고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공동체에서는 매일 공동으로 작은 묵주의 기도를 바치고 있는데요.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신 기도를 전쟁을 겪고 있는 여러 나라를 기억하며 아이들과 함께 소리 내어 바치면서 아이들에게도 짧게나마 기도의 체험이 되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작은 묵주의 기도 상세 설명 링크***


수도자들의 공연에 참여한 중창단 수녀님들도 부스에 오셔서 더 풍요로운 만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먼 훗날을 내다보는 일이지만 아이들 마음에 예수님과 소통하는 작은 씨앗이 싹트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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