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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빈센트 청소년회 빈마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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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17:07


올해는 성 빈센트 청소년회가 생긴지 25년 되는 해입니다. 

청소년들이 빈첸시안 영성을 실천하며 봉사와 배움과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처음에는 수원에, 2년 후에는 서울에 창단하여 지금까지 꾸준하게 많은 청소년들의 배움터이자, 쉼터이자, 꿈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25주년을 맞아 올해는 수원과 서울 빈청이 여러 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빈마을 축제를 합동으로 수녀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매년 축제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돕고 있는 빈청 친구들이 이번에는 수익금으로 연탄배달 봉사와 빠야따스 선교지 방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먼 길을 달려와 음식도 해주시고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해주신 빈청 부모님회와 가족들, 선배들의 모임 청년회, 그리고 음식이며 판매며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수녀님들의 사랑으로 빈청 친구들이 밝고 건강하게 어우러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땀과 열정을 쏟아 준비한 축제를 사진으로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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