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행사] 후원회 떡국잔치
셋째 주 월요일, 자선 사도직 후원회원님들과 올해의 첫 월례미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해 함께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가정에 평화를 비는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하였고, 세상을 떠나신 후원회원님들을 기억했습니다. 수녀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상을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축복을 비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례미사를 집전해주신 최재용 바르톨로메오 신부님도 함께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관리자2024-01-1594
[전례/기도] 주님 성탄 대축일
올 해 성탄 전야에는 흰 눈이 수녀원 정원을 모두 덮었습니다. 오랜만에 노엘 미사곡을 힘차게 부르며 옛 추억에 기쁨을 맛보기도 하였고요. 전야미사는 예수회 정구평 신부님께서 집전해주셨고, 미사를 함께 드리려 방문하신 손님들과 함께 구유에 경배를 드렸습니다. 예수회 박영철 신부님께서 함께 하신 성탄 낮미사 후에는 병원 분원 수녀님들과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모두들 주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소외된 이들에게..
관리자2023-12-26168
[일상] 12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하필이면 영상의 기온이 계속되다가 영하 11도의 강추위가 시작되는 때 노숙인 식사나눔을 하게 되었다.수원역에 도착하면 30~40명가량 줄을 서고 계시는데,추위에 떨고 계실 것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오후 6시에 배식을 하는데 오늘은 가브리엘라 수녀님과 조금 일찍 출발하였다.수원역 광장에 도착하니 다행이 50명가량이 나눔터 실내에 계셨다. 평소에는 실외에서 기다리는데...‘다시서기’에서 관리하는 형제님이 배려..
성빈센트영성센터2023-12-21115
[사도직] 성 빈센트 공부방 성탄제 이모저모
성 빈센트 다문화 가정센터에서 운영하는 성 빈센트 공부방에서 성탄제를 열었습니다. 12월 16일 시화 성 베드로 성당 소성당에서 열린 이번 성탄제는 아이들의 공연과 가족들의 열띤 응원으로 채워졌습니다. 오랜만에 준비하는 공연이라 그런지 아이들도 매우 즐거워했고, 본당 신부님과 수녀님, 가족들, 봉사자들 외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오랜 기간 열심히 연습한 아이들의 열정과 선생님들의 노고가 느껴..
관리자2023-12-19133
[전례/기도] 가밀로 수도회 새사제 첫미사
12월 13일, 필리핀에서 12월 초에 서품을 받으신 가밀로 수도회 강영민 안드레아 신부님이 수녀원에서 첫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모든 병자와 병원의 수호성인인 가밀로 성인이 창설한 수도회로 원목을 주요 사목으로 하고 있는 가밀로회는 아직 한국에는 진출하지 않은 수도회인데 이번에 한국인 두 번째 사제가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다음 달에 필리핀에 돌아가 민다나오 지역 국립 병원에서 원목을 담당하게 되신다는 안..
관리자2023-12-13259
수원교구 새사제 첫미사
12월 8일, 정자동 주교좌 성당에서 18명의 새 사제가 탄생했습니다. 그 중 우리 수녀회가 파견되어 있는 본당 출신 신부님들 세 분이 12월 12일, 수녀원에서 첫미사를 봉헌했습니다. 18명의 신부님들을 당신의 일꾼으로 불러주신 하느님의 은총으로 모두들 사제로서 기쁘게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2023-12-12213
[사도직] 빈청 연탄봉사 영상들 올려드립니다.
올해 성빈센트 청소년회에서 자선공연과 일일찻집을 준비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연탄 봉사 및 물품 기부를 하였습니다.유튜브에 올린 영상 링크 올려드립니다. 아이들의 예쁜 모습들 즐겁게 감상하세요~!
관리자2023-12-0688
[사도직] 수원 빈청 연탄봉사 및 한울마루 기증
11월 26일. 수원 성빈센트 청소년회 아이들이 지난번 일일찻집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창룡문 근처에 거주하시는 어르신께 연탄을 배달해 드리고, 생필품을 구입하여 한울마루에 기증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필립보 수녀님과 빈청 지도자들의 인솔 하에 창룡문까지 걸어가 어르신 집 앞 골목길에서 연탄을 옮겼습니다. 어르신께서는 너무 고맙다며 아이들에게 두유와 요구르트를 나눠주셨습니다. 생각보다 연탄이 무겁다며 힘들어했지만 ..
관리자2023-11-28151
[일상] 11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11월 노숙인 식사나눔은 임원들과 루이제회원들이 함께했다. 추운 날씨에 뜨끈한 설렁탕이 마음에 드셨는지 여러번 가져다 드셨다.요즈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지, 식사하러 오는 젊은이들이 조금씩 늘어난다. 걱정이 앞선다. 비록 한끼 식사지만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따뜻한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리며 120명의 우리 주님을 환대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었다. 
성빈센트영성센터2023-11-2789
[사도직] 한울마루 김장
한울마루 회원분들이 드실 김장이 끝나 이번 주에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김장은 인애농원에서 했는데요. 지난 주 17일부터 3일간 20~30명씩 일손을 모아 회원 250분에게 7kg씩 드릴 수 있는 양을 준비하였습니다. 본원 수녀님들, 주말에 봉사하러 와주신 한울마루 봉사자분들, 협력자회원분들, 여러 지인과 은인들의 지원과 봉사 덕분에 한울마루 회원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나고 한울이네 아이들도 든든한 한끼를 ..
관리자2023-11-2492
[해외선교] 성빈센트병원 자선회 해외의료봉사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성빈센트병원 자선회에서 10명의 의료진이 필리핀에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내분비내과와 산부인과 진료, 그리고 치과를 운영해 820 건의 진료와 307 건의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성빈센트병원에서 의사 2명, 간호사 4명,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각 1명이 참여하였고, 치과는 외부에서 두 분의 의료진이 동참해주셨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마련해주..
관리자2023-11-23118
[사도직] 서울 빈청 연탄 봉사
지난 11월 5일. 서울 성빈센트 청소년회에서 연탄 나눔 봉사가 있었습니다. 서울 빈청에서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가난한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해왔습니다. 올해 9월에도 '빈마을 자선공연'을 개최하여 난방시설이 열악한 정릉의 고지대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날 모인 봉사자는 총 320여 명으로 빈청 학생과 지도자, 졸업생과 학부모 뿐 아니라 인근 ..
관리자2023-11-07170
[행사] 해외 선교지 돕기 자선 바자회
10월의 마지막 날. 빈센트 수녀원에서 해외 선교지 돕기 자선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수녀님들께서 농사짓고 수확하신 농산품과 수녀원 정원에서 난 과일로 만든 엑기스, 정성껏 만들어 주신 카드, 카드 지갑, 수세미 등 각종 물품들과 먹거리 코너의 김밥, 어묵, 부침개, 식혜, 아로니아 주스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풍요로운 바자회가 되었습니다. 퀼트 가방, 뜨게용품 등을 만들거나 화분을 키워서 판매해주시고, 농산..
관리자2023-11-01219
[알림] 성빈센트 청소년회 제 26기 신입회원 모집
자비, 기도, 봉사의 정신으로 빈센트 성인의 영성을 통해 자신과 자연과 이웃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성빈센트 청소년회(수원)에서 제 26기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어 안내드립니다. 설명회 참석하실 분은 11월 11일까지 전화(010-2978-0526)로 신청해주시고 설명회 후에 신청서를 접수해주시면 됩니다. 신입생 설명회(1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빈센트 청소년회 강당)는 학부모 중 한 분과 학생..
관리자2023-10-23157
[일상] 10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10월 15일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은 식당소요에서 직접 음식을 해주시고 후원해주셨다.제육볶음과 되장국, 청포묵, 배추김치로 풍성한 식탁을 마련하였다. 송편과 우경축산에서는 돼지고기 25Kg을 후원해 주셨다.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 사랑의 삶을 몸소 실천하는 고마우신 분들의 정성으로 130명의 우리의 주님들을 대접하였다. 배식은 6기 회원과 임원진들이 주님과의 기쁜 만남의 시간을 함께하였다.
성빈센트영성센터2023-10-16140
[행사] 수원교구 60주년 기념 미사
지난 10월 6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수원교구 설정 60주년 기념미사가 거행되었습니다. 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님께서 주례한 이날 미사에는 교구 주교들을 비롯해 사제단, 교구 진출 수도회 장상, 본당 전교수녀, 교구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등 1100여명이 참례했습니다. 특별히 이날 미사 중에는 초대 교구장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님과 전임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님 등 역대 교구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관리자2023-10-12253
[전례/기도] 한가위 미사
한가위를 맞아 선조들을 기억하며 위령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를 집전해주신 김형철 신부님께서도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은 우리에 앞서 다른 분들이 노력해오신 결과임을 기억하자는 말씀을 나눠주셨고, 때마침 본원에 방문 중이신 독일 파더본 총장 수녀님과 함께 빈센트 축일과 민족의 큰 명절을 지내며 우리 수도회의 바탕을 이루어주신 독일 수녀님들을 특별히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명절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
관리자2023-09-29164
[행사] 성 빈센트 대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성 빈센트 대축일을 축하드립니다. 수녀원에서는 주보성인의 축일을 맞아 수도가족 전체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어지는 미사에서는 문희종 주교님과 배명섭 사무처장 신부님께서 주례하시어 우리의 축일을 함께 축하해 주셨습니다. 저녁에는 총원장 가브리엘라 수녀님의 축일을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 사도직에서도 빈센트 대축일을 축하하며 축하 카드와 함께 따뜻한 소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필리핀에서는 ..
관리자2023-09-28164
[일상] 9월 수원역 무료 급식
빈센트 성인의 달인 9월에는 수원역 무료급식 음식 준비를 수녀원에서 하고 협력자회와 다른 은인분들의 도움으로 120명 정도의 노숙인분들께 따뜻한 식사와 송편, 양말 두 켤레씩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음식 마련과 배식을 도와주신 수녀님들과 협력자 회원님들, 떡과 양말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 ..
관리자2023-09-18179
[일상] 자양동 인애유치원 아이들의 본원 방문기
지난 9월 8일과 14일. 자양동 인애유치원 아이들이 수녀원 본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마리아반과 요셉반으로 나뉘어 견학을 하던 중 수녀원에 들러 점심도 먹고 잔디밭에서 맘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9월 8일 마리아반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 마리아반 아이들의 역사전시실 견학. 아이들의 얼굴이 사뭇 진지합니다. 9월 14일 요셉반 아이들. 수건돌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잔디..
관리자2023-09-16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