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일상] 4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4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은 돼지고기 두루치기에 어묵국, 계란찜, 김치, 야쿠르트를 준비하였다. 오늘은 다른 때 보다 30명이나 적은 110명 정도 오셨다. “다시서기” 공동체 봉사자들께 여쭈어보니 매월 20일과 25일에는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이 나와서 급식 인원이 줄어든다고 하신다. 우리나라도 사회복지 제도가 많이 향상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노숙인들도 신분증이 있는 분들은 기초수급자와 노인연금을 탈 수 ..
성빈센트영성센터2024-04-2622
[행사] 제 61차 성소주일
지난 부활 제 4주일은 착한 목자 주일이자 제 61차 성소주일이었습니다. 수원 가톨릭 신학교에서 열린 성소주일 행사 모습입니다.올해는 예비신학생 모임, 예비수도자 모임에 나오는 수원교구 학생들을 초대해 신학교를 개방하였는데요. 1200명 가량의 인원이 모여 이성효 리노 주교님과 함께 미사를 드리고 좋은 날씨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 수도회 부스에서는 독일 파더본 공동체 살바토리스 수..
관리자2024-04-2373
[일상] 416 시민합창단 참여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기억식이 있었습니다. 유가족과 시민들, 정계인사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기억식 행사 마지막 순서는 총 4214명이 영상으로, 혹은 현장에서 참여한 4160 시민합창단 의 공연이었습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는 작년 11월부터 시민합창단을 모집해 악보와 음원을 배부하였고 2월부터는 현장 참여자들을 위한 연습도 진행했습니다. 저희 수녀들도 마음을 ..
관리자2024-04-1752
[해외선교] 해외분원 소식입니다~
부활을 준비하고 주변 이웃들과 함께 부활을 기뻐하는 선교지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미얀마 공동체는 최근 치과진료소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환자들을 맞을 준비로 새단장을 하고 의료기기들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새로 꾸민 로비에서 부활인사를 보내주었습니다. 또한 성소자들을 공동체에 초대하여 함께 지내며 수도생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중입니다. 방글라데시에는 새로 부임한 교황대사께서 마이멘싱 교구에 방문..
관리자2024-04-08103
[사도직] 자선사도직후원회 소식 -4월
자선사도직후원회2024-04-0348
자선바자회- 연기
알렐루야!부활하신 주님께서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 오셨으니전쟁과 갈등으로 평화를 잃어버린 세상 곳곳에 참 평화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어수선한 국내 분위기와 타협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의협과 정부간의 대치로 병원의 상황이 어려워불가피하게 자선바자회를 아래와 같이 변경하게 되었사오니 양해바랍니다. 예정 : 4월18일(목)변경 : 5월 23일(목)
노나수녀2024-04-0161
[전례/기도] 부활 축하드립니다
올해 성주간 전례는 올리베따노 수도회 이연학 요나 신부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성삼일 동안의 말씀나눔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부활의 의미에서부터 평범한 일상인 갈릴래아에서 길어올리는 기쁨에 대해 나눠주시며 부활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마음에서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을 짚어주셨습니다. (강론 음성 파일은 '나눔'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고통과 죽음이라는 사건을 공..
관리자2024-04-0155
[사도직] 덴버 안나의 집 소식지_부활호
관리자2024-03-2756
[일상] 3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3월 노숙인 식사나눔은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회원인 배은경(이가타리나)의 아버지이신, 망자 배석면(요한)님의 후원으로134명에게 따뜻한 설렁탕을 대접하였다. 배식은 9기생들과 임원들이 함께하였다. 9기생 회원들은 입단해서 처음으로 배식하는 날이다. 모두 들 밝은 얼굴로 우리의 주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돌봄의 영성을 나누는 모습에서 빈센트성인의 영성이 봄바람처럼 상큼하게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유..
성빈센트영성센터2024-03-1851
[사도직]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10기 신입회원 입단식
2024년 3월 9일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10기 입단식을 하였습니다. 8명의 신입회원이 입단하였고, 선배들의 열렬한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첫 출발을 하였습니다.세계속에 빈첸시안으로 빈센트성인의 영성이 뿌리내리고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원장 가브리엘라 수녀님의 10기생 환영사) 2024년도 신입회원으로 입단하신 8명의 회원 중에 형제님 3분과 자매님 5..
성빈센트영성센터2024-03-1256
[사도직] 자선사도직후원회 소식 _ 3월
자선사도직후원회2024-03-0467
[일상] 2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2024년 2월 노숙인 식사나눔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약사회에서 후원해 주셨고,배식도 함께 하면서 우리의 주님들 121명의 식사를 정성껏 대접하였다. 사랑의 선교회 수녀님 2분이 오셨는데, 수녀님들은 수원역 노숙인들을 직접 만나서 영적돌봄을 하신다고 했다. 오늘은 조금이지만 고구마를 쪄서 나왔다고 하시면서 행복해 하셨다.나눔으로 풍요로워지는 가슴 뿌듯한 체험을 늘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었다.
성빈센트영성센터2024-02-2188
[해외선교]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해외사도직 체험
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회원 10명이 필리핀 쓰레기마을 빠야따스 해외사도직 체험을 하고 왔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4기까지 하고 진행하지 못했던 해외사도직 체험을 5기~7기까지 하게 되었다. 빠야따스 빈민촌의 열악한 삶의 현장에서 생활하는 수녀님들의 사도직에서 가난한 이들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뵙는 체험을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이곳 빈민들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성빈센트영성센터2024-02-16128
[일상] 설날 풍경
설 명절인 오늘, 돌아가신 선조들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위령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미사 후에는 모두 모여 설 노래도 부르고 서로의 건강과 무탈한 한 해를 기원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고요. 수녀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 드리며 즐거운 설 명절 한 때의 모습을 올립니다.
관리자2024-02-10148
[사도직] 자선사도직 후원회 소식_2월
자선사도직후원회2024-02-0786
[일상] 수녀님들 소임이동
해마다 소임 이동 철이 되면 떠나고, 보내고, 맞이하는 풍경이 본원과 분원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들었던 소임터, 사람들과 작별하고 지난 날을 돌아보며 새 날들에 대한 다짐과 바람을 떠올리게 됩니다. 올해도 1월 내내 이어졌던 소임 이동이 이제 거의 끝나고 오늘은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인데요.주님을 성전에 봉헌했던 마리아와 요셉의 마음처럼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 알지 못해도 믿고 봉..
관리자2024-02-02174
[사도직] 2024 수원 빈청 겨울 캠프
수원 성빈센트 청소년회에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화가 빈첸시안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 26기 겨울 캠프를 열었습니다. 8명의 지도자님의 인솔하에 30명의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수원 YWCA에서 활동하시는 '변남순 사라' 강사님의 기후변화 교육을 시작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포크댄스, 주제가 '빛과 소금의 노래'를 이용한 게임, 수녀원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빈센트 영..
관리자2024-01-3065
[일상] 2024년 1월 수원역 노숙인 식사나눔
2024년 1월 노숙인 식사나눔은 이은영 약사님이 후원한 기금으로 준비하였다. 우리 주님들이 제일 좋아하시는 제육볶음, 계란찜, 따끈한 된장국, 김치, 그리고 간식으로 바나나를 주신 익명의 후원자의 도움으로 136명의 저녁을 나누었다. 음식 준비는 주일이라 휴무이지만 기꺼이 봉사를 마다 않으신 아리스 식당 직원 분들이 수고로 이루어졌다. 배식은 8기 회원들과 이은영 약사님, 경기도약사회 회장님이하 회원들이 함..
성빈센트영성센터2024-01-2371
[행사] 후원회 떡국잔치
셋째 주 월요일, 자선 사도직 후원회원님들과 올해의 첫 월례미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해 함께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가정에 평화를 비는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하였고, 세상을 떠나신 후원회원님들을 기억했습니다. 수녀님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상을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축복을 비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례미사를 집전해주신 최재용 바르톨로메오 신부님도 함께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관리자2024-01-1580
[전례/기도] 주님 성탄 대축일
올 해 성탄 전야에는 흰 눈이 수녀원 정원을 모두 덮었습니다. 오랜만에 노엘 미사곡을 힘차게 부르며 옛 추억에 기쁨을 맛보기도 하였고요. 전야미사는 예수회 정구평 신부님께서 집전해주셨고, 미사를 함께 드리려 방문하신 손님들과 함께 구유에 경배를 드렸습니다. 예수회 박영철 신부님께서 함께 하신 성탄 낮미사 후에는 병원 분원 수녀님들과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모두들 주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소외된 이들에게..
관리자2023-12-26144